2학년 방과 후 활동 꼭 시켜야 할까? 선택 기준 정리

2학년 방과 후 활동 꼭 시켜야 할까? 선택 기준 정리

 

초등학교 2학년이 되면 방과 후 활동을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많아집니다. 친구들이 하나둘씩 다양한

활동을 시작하면서 우리 아이도 해야 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기 마련이죠. 방과 후 활동,

과연 필수일까요?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면 좋을까요?

-방과 후 활동, 꼭 시켜야 할까?

방과 후 활동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아이마다

성향과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시키기보다는

아이의 상황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몇 가지 기준을 점검해 보면 아이에게 적절한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방과 후 활동 선택 기준

1.아이의 관심과 흥미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활동인지 확인해요.

-친구들이 한다고 무작정 따라가기보다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

-친구들이 한다고 무작정 따라가기보다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체력과 학업 부담 고려

-방과 후 활동이 아이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지 점검해요

-피곤함이 누적되거나 학업에 영향을 주지 않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3.사회성 발달 기회 제공 여부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지

고려해요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활동인지 살펴봅니다.

4. 아이의 성향과 적합한지 확인

-외향적인 아이는 단체 활동이, 내향적인 아이는 개인

활동이 더 적합할 수 있어요

-수업 방식이 아이에게 맞는지도 중요합니다.

5.가족 일정과 조화로운지 체크

-학부모의 일정과 아이의 방과 후 활동이 조화를 

이루는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너무 늦은 시간까지 하는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할 만한 방과 후 활동 유형

-창의력 향상 활동 : 미술, 음악, 독서 토론 등

-체육 활동 : 축구, 태권도, 수영 등

-논리적 사고력 향상 활동 : 체스, 로봇 코딩, 수학 교실 등

-취미 기반 활동 : 요리, 공예, 연극 등

방과 후 활동은 아이에게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도 있지만,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의 관심과 패턴을

고려하여 적절한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아이와 충분히 대화하면서 활동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