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신대부적 두남자 짬뽕
과음을 심하게 해서
같이사는남자인데 아닌듯한 그런 남자가 되어서
어제 정말 나를 힘들게 하더니
오늘은 과음으로
완전 골골~~~
꼬.시.다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었으니
그렇게 마시지도 못한 술을 마셨겠거니~
하면서 관대하게
오늘 숙취를 위해 짬뽕 사줬네요 휴~~~~~~~~~~~~~~
요즘 스트레스가 좀 많이 쌓인것 같은
같이사는남자
그래서 어제는 낯선남자가 되어서 어찌나 다크써클 내려오게 하던지
성질같으면
엉덩이를 걷어차버리고 싶지만
그래도 처음이니까
이번만은 스트레스 쌓여서 오죽 풀데 없으면
마셨을까 라는 깊은 이해심으로
북어국은 못끓여주니
위로삼아
짬뽕 먹었지요 아휴~~~~~~~~
웃음이 안나오 ㅎ!
어제 넘 힘들었음!
어쨌든 잊지는 않고 마음속으로 두고보자 하며
일단락!
짬뽕 고고씽 !!! 했졍~!
경산 신대부적에 위치한
두남자 짬뽕이구요!
찌라시 엄청 아파트 단지에 붙여서 솔직히
이것밖에 모르겠음 ㅋ
역시 부지런히 한 광고의 힘은
이기지 못한다능~
어쨌든 생각보다 양도 많고 괜츈하더라구요~
짬뽕2, 탕수육 소
이렇게 짬뽕세트로 했고
가격은 19000원
비싼건지 싼건지
근데 비싼편이라는 남자의 말에
우씨!!!!
다음엔 다른곳으로
주문해보려 합니다! ㅋㅋ
몇천원이라도 아끼는 나는 이제 신참내기 주부!
가격은 낮지만 맛은 좋은 그런곳을
찾아내겠엉!!! ㅋㅋ
정말 배터지게 먹고
같이 사는남자가 숙취가 풀리지 않다 탕수육을
많이 안먹어서
제가 다.. 처..리 ㅋㅋ
역시 눈에 보이는건 못.!!! 남김!!!
그렇게 배터지게
제가 맛나게 먹었네요!!^^
같이 사는 남자님아~
이젠 악마같던 그런 같이사는남자지만 아닌듯한남자 모습
다시 한번 보여주면
각.오.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