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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했던 배달 중국집 궁전
비가 오는 날이면 당연히
중국집이 생각난다능~ 그래서 당연히
비오는날 중국집 배달 밀린다는거 감안을 하고
전화를 걸었는데
메뉴당 가격도 물어보고 카드계산할꺼라고 이야기 할려고하는데
주소랑 음식주문만 물어보고 냅다 끊음
어라? 상당히 불친절하다?
그래 뭐 원래 배달 잘 될때는 그렇지 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1시간정도 다되어가는데도
안옴...
그전에 전화할려고해도
방금 출발했다 할꺼고 해서 기다렸는데
아무리 그래도 1시간가까이는 좀 오바다?
싶어서 전화를하니
갔어요 갔어요!!!
계속 그 이야기
되게 불친절하다??
언제 갔는지 배달이 좀 밀려서 미안하다
1시간정도 기다렸다고하면
이정도는 립서비스 차원에서 아무리 본심안전해져도 이야기 해줘도 될것을...
불.친.절 딱 그 단어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이윽고 들어온 궁전의 음식들
다.. 식었음...
다.. 미지근함...
1시간정도 기다린 만큼
굶주려 정말 더 이상 말할것도 없고
그대로 먹었네요~
배달음식 정도의 중국집 맛이라서 무난했지만
정말 전화주문으로는
하고싶지않은
까칠함과 불친절함
아쉽네요~
대구 북구 침산동,칠성동 배달중국집 궁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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