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앤주부☆

선물받은 석류 다 익을때까지

어느날 갑자기

이 빨간 아이 두개를 들고 온 은진씨~~~

프레전트라며 ㅋㅋ

그냥 자기 집 석류나무에 석류가 너무 많아서

이렇게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주는게 어딥니까 그려~

감사히 익을때까지

기다리다가

잘 먹어야지영^^

정말 색이 고운 아이더라구요~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가 되는

그런 아이입니당^^

석류가 잘 익어지면서

저절로 갈라진데요~

그러면서 석류알이 다 보일정도로

잘 갈라지면

그게 잘 익은 석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날을 기다리며

이쁘게 석류를 놔두었네요^^

오랜만에 색도 이쁘고

잘익은 석류를 본것 같아요~

크기도 크구요~

한 1,2주 정도 개인 사정상

석류를 못볼것 같은데

그 사이 익으면

다 먹어버리지 않길 마음으로

동료들에게 말합니다 ㅋㅋ

생일날 장미꽃다발 생일선물 기쁨

기쁘네용~~~

이렇게 생일날 장미꽃다발 받으니깡 ^---------------^

역시!!!!

이렇게 서프라이즈한 장미꽃다발을

받으니까 더 기쁨이 두배~!!^^

주셔서 감사합니당^^

이쁘게 보관할게영^^

너무 싱싱하고 이뻐서 이쁘게 보관하면 정말

잘 말리겠다 싶더라구요~

하지만 그냥 보관하다가

말려지고

시들면

그냥 버리라는 그~

역시 그는 지저분해지는걸 싫어라하는 성격이근여~!

ㅋㅋㅋ

어쨌든 그래두 이렇게 생각해주고

생일에 서프라이즈하게

장미꽃다발을 받으니

전 마냥 흐뭇흐뭇하네용

ㅋㄷㅋㄷ 깔깔~~~

기뻐영~~~^^

이렇게 이쁜 꽃다발 주신 님~~

감사해용^^

계속 감사하다는 말밖엔 없다는 ㅋㅋㅋ

정말 탐스러워서

인스타에 한컷 올릴려고

집에있는 하얀 벽지는 다 돌아다님 ㅋㅋㅋ

역시 ㅋㅋ 인스타의 힘이란 ㅋㅋ

어쨌든

장미꽃다발 감샤드려용^^

생일이 여름이라서 항상 방학이 되거나

뭔가 너무 더워서 기력이 떨어질때

그럴때 생일이 있으니

챙겨주는거 항상 잘 못 챙겨 받구 그런 날들이 많았던 저의 여름 생일~

그래서 가족들이 챙겨주는걸로만 항상

만족하고 별로 다른사람들이 챙겨주는걸 기대하지 않는 그런

생일이 계속 되었는데!

역시 님이 있으니 이렇게 챙겨주는것도^^

더 기쁘게 되네요^^

누군가 진심으로 재대로 챙겨주는 이 한사람의 마음으로

그랬던 서운함도 다 녹아 내리는것 같아요^^

이 싱그러운 장미꽃다발 만큼

싱그럽게 여름 내내 이쁘게 말려졌으면 하네요~^^

생일선물 다른것도 받았지만

이렇게 생각치 못한

생일선물이 뭔가 더 감동이고

기쁨인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