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앤주부☆

입덧으로 변한입맛 행복제면소 육계장국수

요즘 얼큰한것만 땡겨서

행복제면소 육계장국수 한번 먹어보고

계속 좋아라 했는데

이런 오늘부터 입덧이 변한느낌?

어쨌든 미리 약속을 잡고 가기로 했던 곳이라 갔는데

다들 저번보다 더 맛있다 하는데

나는.. 뭔가 다르다?

정말 비쥬얼 완전 맛있어 보이는데

이넘의 신기한 입덧은

오늘은 이 행복제면소의

육계장국수를 멀리하게 하네요~

이 아이는 차돌박이국수^^

이 아이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젠 뭔가 이런 얼큰이랑 국물이 당기다가 안당기다가

입덧의 세계는

나도 내 입맛을 모르겠다능~

어쨌든 참치주먹밥까지

다 주문해서

다들 맛나게 먹었구

저는 입덧의 신비로움을 경험했네요~

제가 많이 못먹으니

육계장국수 임산부라고 안먹고 기다려주기만 하던

그녀들이

맛있다구 다 먹음^^

확실히 맛있는데

제 입맛이 이상해진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