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햄버거 셔틀 싫었다
주말 신세계백화점을 일단 갔드랬지용
엄청 크더라는
정신이 없었고
정말 설 맞이 선물까지 있으니 더 정신없었다능~
그렇게 쇼핑하다가
명품매장!!
역시 보는눈만 높아서 ㅋㅋ 가격대를알아봄
현실 부정!!이 아닌
확실히 현실을 보게 되었고!!!
우린 그렇게 우울하게 집으로 고고씽~
정신이 차려지고
열심히 돈 벌자 하면서 오는길
롯데리아 치즈버거세트 먹고싶다며
주차장도 없는 롯데리아 근처에 내려주며
사오라는 햄버거 셔틀~
그때 싫으면 싫다구!!! 왜!! 이야기 하지 못했냐!!!!
그렇게 속으로 외치며
참고 셔틀해줌
그냥 부탁하는거 들어주면 되는데
그날따라 너무 추워서 몸이 꽁꽁언 상태에서
사오라고 하니
짜증 왈왈 폭발!!!
그래도 사오는걸로 끝났으면 됬는데
카톡 잘 보지 않는 나에게
전화하면 될것을 카톡으로 주차할곳없어서 다른곳으로 옮긴다고
남겼다는
젠장 전화를 주지!!!!
안그래도 추운데
혼자 방황! 결국 전화로
개 짜증 냄!!!
그러고 햄버거 셔틀 다시는 안할테니
먹고싶은 너가 가서 사오세요~
라고 함!!
그게 서운했던 같이 사는남자
자기는 전화했으면 롯데리아 앞에 데릴러 갈려고 했는데
짜증내면서 안사오겠다고 해서 서운해서
입이 함지박 나옴!
나는 나대로 몸 컨디션 좋지않은데
참고 사와서 카톡도 잘 안보는데
왜 하필 카톡질 그때 했는지
역시 싸울 사단이 날려면 어찌되었든 남!
그렇게 함지박 입이 나와있어
마중올려고 했던 진심에 내가 버럭질 한건 미안하다고
이젠 전화하라며
급 마무리!!
그렇게 이마트에서 사온 피자 먹으면서
ㅋㅋㅋ 또 웃으면서
마무리 함!
부부싸움 칼로 물베기라과 하지만
역시 맞춰가는건 쉽지 않다는~
이젠 컨디션 좋지않을때는
미리미리 거절하는게 낳을듯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