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앤주부 저녁메뉴:) 청정원 소갈비양념으로 소갈비찜 만들었어요

소녀앤주부 저녁메뉴:) 청정원 소갈비양념으로 소갈비찜 만들었어요


주말에 저녁메뉴로 선택한 아이는
소갈비찜이랍니당^^
처음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나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맛나게 만드는 스킬도 늘어간답니당^^

완성샷이구요~
국물을 조금만 더 조렸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저의 첫 소갈비찜입니당^^

일단 소갈비찜의 소갈비를 핏물을 빼야지여^^
보통 찬물에 3시간정도 담구면서
사이사이 3-4번씩 씻고 깨끗한물로 갈아주기를
반복하는데요~
이날은 깜빡하고 그렇게 하질못해서😅
그냥 뜨거운물에 핏물빼는 작업위주로 했어요~

물에 소주랑 커피를 넣고
잘 씻어둔 소갈비를 끓게되면
넣어서 10분정도 끓였답니당~

그 사이 전 소스준비는
간편히 청정원 소갈비양념으로
했다지요 ㅋㅋ

그냥 진쫘 소갈비찜 간편하게
할 수 있어서 전 앞으로도 이렇게 할
예정이구요😝

이 아이의 원재료명도 알아본답니당^^

고기를 맛있게 드시는방법도 있다지요:)

100% 국산배랑 사과,양파,무를 사용했답니당:)
고기 2.5kg용으로
12-13인분이라고 하네용~
(근데 전 진하게 먹는편이라 다 썼어용🤭🤭🤭)

이렇게 분술물들이 올라오구요~
10분정도 지나서 깨끗하게 물로 헹궈주면서
기름기 부분 제거도 했답니당-^^

이렇게 나름 말끔하게 제거한 후
양념장을 반정도 붓고 생수 200ml정도
넣고 끓이기 시작했어요~

고기는 무조건 그냥 푹~~~오래
끓여서 고기 자체도 야들해지고
양념도 달 베이는것 같아요~

그래서 전 좀 끓이다가 국물이 자박해지면
양념장 또 살짝 넣고 생수 좀 더 넣고
이런식으로 반복해서 오래 약한불로
끓이는데요~
시간은 고기가 연해지는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다른것같아요~

이번같은 경우에는 1시간 넘게 끓이면서
결국 그 많은 양념장을 다 썼...🤭🤭
근데도 고기가 질겨서
고기가 별로인걸로 생각하고
걍 무우랑 감자넣고 다 익고나서
질겨도 먹었답니당 😅😅

근데 남펴니가 이거 더 끓이면 연해진다고
고기는 그냥 시간 생각없이 푹 끓이면 연해진다고 해서
다시 냄비에 넣어서 30분정도
한강같던 국물을 졸이니
어맛!!!진짜 야들야들 연해지더이다!!!!👏👏👏🙌🙌

역시 인내심과 시간의 여유!!!
이것이 소갈비찜의 핵심이 아닌가 하네용 ㅋㅋ
다음에는 조급하게 생각하지않고
하루종일 푹 익힌다는 마음으로
일찍 시작해야겠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