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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서타일 토마토 스파게티 만드는방법:)

 

오늘 남펴니도 집에 있어서 무얼 만들어 먹긴 먹어야 하는데

무얼 만들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그냥 냉장고에 두었던 스파게티 소스가 생각나서 토마토 스파게티를 만들어보았지요 :)

 

 

일단 완성품!! ㅋㅋㅋ

토마토 스파게티 재료도 전 뭐 아주 간단해요!^^

시중에 파는 토마토 스파게티소스, 스파게티면(전 펜네면을 좋아라해요^^), 양파, 버섯, 베이컨, 냉동새우 

이렇게만 있으면 끄읏!

아주 간단합니당^^

ㅅㅏ실.. 제가 요리를 그렇게 잘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우리 시현이가 있으니까

요리를 안할 수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래저래 하게 된거지요 헤헷! 

 

 

 

양파는 미리 깍뚝썰기라 해야하나?? 어쨌든 네모스럽게 잘라서 냉동실에 보관해놓았었어요^^

버섯도 마찬가지구요^^

이렇게 미리 손질을 해서 보관해두니까 훨씬 요리할때 덜 바쁘고 손도 덜가더라구요~

이게 이유식을 만들면서 터득한거 아니겠습니꽈!

근데.. 손질해놓는것두 사실,, 귀찮습니당 그려 ㅋ

 

 

기름을 두른 팬에 양파랑 버섯을 먼저 볶구요!

다 익어갈때쯤 베이컨을 넣고 마지막에 냉동새우를 넣어주었답니당!

확실히 냉동실에 얼려둔 야채라서 일단 물이 확~! 나오기 때문에 야채먼저 수분이 증발할때까지

타지않게 약한불로 잘 익힌후 나머지 재료를 넣는게 좋더라구요 전~

요리상식따윈 아직,,, 재대로 없습니다용~ ㅎㅎㅎ;;;;

 

 

스파게티 소스는 청정원에서 나오는 구운마늘과 양파 토마토 스파게티소스를 많이 이용해요~

맵지도 않아서 울 시현이랑 같이 먹기 좋은 소스라서 좋아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양도 넉넉해서 부담없이 먹기 좋답니당^^

 

 

 

소스를 넣고 삶은 펜네 파스타 면을 뙇!!! 넣어서 섞어주면 되지용^^

항상 이때부터 뭔가.. 제가 긴장하는 타이밍이 있는데요

양.. 조절이지요~

제가 아직 양조절을 못해서 항상 소스가 남거나 면이 남거나 둘 줄 하나인데...

역시 오늘도!!!!

 

 

 

 

면이 남았드랬습니당!!!

다행히 소스도 좀 남아서 이건 그냥 남겨두었다가 저 혼자 먹을때 먹을라구요~

그래도 소스가 남아 있어서 어찌나 다행인지요~

소스 남으면 뭐 다른거에 섞어서 먹음 되는데 그냥 면 남으면 진짜... 난감해요~

퍼진 면 살리자고 새 소스 사는 기분이란,, 하...

그래도 버리긴 아까운 나는야 주뷰~!! ㅋㅋ

 

 

 

이렇게 완성되었답니당!!!^^

흐흐흐흐 그래도 뭐 만들어서 맛있으면 된거 아니겠습니꽈!! ㅋㅋ

다행히 미식가인 민감한 혀를 가진 남펴니도 잘 먹네요~

역시 소스는 시중에 파는 소스 이용하는게 가장 안전빵이예요 ㅋㅋ

 

근데.. 울 시현이??? 어맛... 안먹어요 ㅠㅠ

 

결국 딴짓하러 감... ㅠㅠ 네. 그리하여 시현이의 토마토 스파게티까지.. 제가.. 다.. 먹었습니당!!!

ㅎㅎㅎㅎ 배부르고 좋네요 ㅋㅋㅋ

그래도 만든것에 만족하며 다음에는 먹어주길 바랍니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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