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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앤주부 제주여행 4일차:) 여행기록 여행일지


벌써 제주여행4일차가 되었답니다~
진짜 시간이 잘 가는것같아요~^^
울 아들은 어딜가도 밖에 나가는것만으로도
너무 즐거워하기에
제주도와서 느긋하게 힐링할 시간 없이
이곳저곳 다니다 보니...엄마아빠의
체력은 지쳐만가네요 ㅋㅋ
그래도 또 으샤으샤 일단 브런치로 수제버거를
먹으러 향했답니다!^^


이번 숙소는 민박이라
따로 조식이 나오지는 않구요
그냥 일어나서 자유롭게 식사를 하기로 했답니다:)


아점으로 선택한곳은
삼다버거라는 곳이예요^^
오전11시전에 가도 오픈을 했을까...했는데
벌써 2팀이나 식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모두들 저희처럼 브런치 드시러 오신듯해요~
그래서 가게문도 일찍 오픈하는듯 해요~


버거비쥬얼이 진짜 맛나보이죠-?^^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당:)
역시 수제버거는 짱 맛이지요^^


그리고 근처 김녕해수욕장에 가서
아들이 하고싶어한 모래놀이랑 바닷가에서
첨벙첨벙했답니당^^


완전 씐이가 났구요:)
넘 좋아라해서
덩달아 기분이 좋더라그여^^


살짝 흐려서 덥지않고 시원하게
잘 놀았네요^^
그래도 저의 종아리는 아주 많이 탔더라구요 ㅎ

일단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옷갈아입고 체력방전으로
잠시 뒹굴했답니당 ㅋㅋ
아들은 그세 심심해져서 나가자고 ㅋㅋ
역시 무한체력 아이들이지요 ㅋ


그렇게 간 곳은
섭지코지예요^^
날도 너무 덥지않고 시원하게
너무 잘 다녀왔어요:)
풍경도 너무 좋더라구요^^


탁트인 전망이 진짜 보기좋았어요^^


어린 말들도 구경했답니다:)


그리고 가성비좋은 갈치조림집인 청해원에가서
이렇게 맛난 갈치조림으로
저녁을 먹었구요^^


생선요리를 좋아라 하지않은 남편은
양이 아쉬워서
다먹고 나와서 보니 맞은편 가게에
흑돼지 도시락파는곳인 흑돼지박스가 있어서
거기에서 도시락 포장해왔어요 ㅋ


그렇게 2차전을하고나니
배부르다며 만족했구요~
역시 육식파인 남편은 고기를 먹어야합니다ㅋ


너무 쉼없이 달려와서 체력이 진짜
밤이되면 방전상태가 되어서
내일은 좀 느슨하게 하루를 지내볼 예정인데
에너지 넘치는 아들이 어떨지
모르겠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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