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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의 달 2학년과 함께하는 씨앗 김기 미니 프로젝트

 

식목일의 달을 맞아 아이와 함께 실내 화분 

만들어 보는것은 어떨까요?

 

식목일 준비 

2학년 아이와 함께한 '씨앗 심기' 미니 프로젝트

-작지만 소중한 우리 가족의 초록 실내 정원 만들기

매년 4월 5일, 식목일의 달이 되면 어릴 적 

학교에서 나눠주던 묘목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그저 나무를 심는 날이었는데 

이젠 아이와 함께하니 조금 더 특별해졌습니다.

올해는 2학년인 우리 아이와 함께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작은 화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준비물

-작고 귀여운 화분 (우린 다이소에서 1,000원짜리로!)

-배양토

-씨앗 (우린 방울토마토와 해바라기를 골랐어요)

-작은 삽 또는 숟가락

-스프레이 물병

-이름표 만들 종이, 마스킹테이프

우리만의 씨앗 심기 방법

1.화분 구경부터 같이 해요

아이랑 마트, 문구점 돌아다니면서

"이 화분에는 어떤 식물이 잘 클까?"

이렇게 이야기 나누면서 화분을 골라보세요

 

2.토닥토닥, 흙 담기

삽 대신 작은 숟가락을 쥐어도 주면서

흙을 만지게 해주면 손끝에 느껴지는 흙의

촉감이 아이에게도 신선하게 다가올거예요

 

3.씨앗 넣고, 조심조심 덮기

흙은 후! 하고 불면 날아갈 것 같아서

손끝으로 살짝 눌러주며 덮어줘요.

 

4.이름표 붙이기

아이가 스스로 고른 식물 이름을

그림과 함께 종이에 그려 화분에 붙여보세요.

그럼 아이가 더 정을 느낄 거예요

 

이렇게 아이가 직접 화분을 만들면

아이에게는 생명과 책임을 배우는 시간이 됩니다.

함께 해보세요!

-실내에서 키울때는 햇빛 잘 드는 창가가 좋습니다.

-아이가 실망하지 않도록 성장 빠른 씨앗을

고르는게 좋습니다.

(방울토마토, 해바라기, 잎채소류를 추천합니다)

-흙이 마르지 않도록 분무기로 매일 살짝살짝 

물을 주세요.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 사진으로 매일 기록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번 주말, 

아이들과 화분 만들기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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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햇살과 함께하는 간단 실내 운동 2학년 체력 UP 루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부쩍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학교 갔다 와서 숙제, 독서,

그리고 휴식차원으로 티비나 휴대폰,,,

그래서 오늘은 간단한 실내 운동으로 어떤게

있을까 알아보았습니다^^

-초등 2학년 아이에게 꼭 필요한 움직임

 

초등학교 2학년은 체력이 쑥쑥 자라나는 시기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는 좋은데 미세먼지나 일정 때문에

밖에 못 나가는 날은, 실내에서라도 몸을 움직이는 

루틴이 꼭 필요합니다.

딱 15분~20분 정도! 땀 나게 몸을 쓰는 습관을

만들어주는게 핵심입니다.

-우리 집 실내 운동 루틴 

*준비물은 요가매트 하나면 충분해요!

 

1.제자리 점프 30초 * 3회

-팔 들고 뛰면 금세 숨차요. 심장 박동을 살짝 올려주는

준비 운동.

2.동물 흉내 운동 (1분)

-개처럼 네 발로 기어가기, 토끼처럼 깡충 뛰기

-웃으면서 운동되는 꿀 루틴

3.벽 스쿼트 10초 * 3세트

-등을 벽에 붙이고 무릎 90도로!

-"으아~힘들어~"하면서도 끝까지 버티는게 포인트

4.슈퍼맨 자세 (10초*3회)

-배 깔고 엎드린 후, 팔다리 들기

-허리 근육을 키워줘요. 아이가 좋아하는 자세 중

하나입니다.

5.스트레칭으로 마무리(2~3분)

-햇살 비추는 창가에서

-팔 쭉, 다리 쭉! 심호흡까지 같이 하면 마음도 편안~

-실내 운동, 이렇게 습관되면 좋아요!

*잠이 빨리 들어요(진짜예요!)

*집중력이 조금씩 길어져요

*아침에 일어나는 힘이 달라져요

*무엇보다 스스로 "운동하자" 말하는 날이 와요

-실전 꿀팁

*음악을 틀어두면 훨씬 더 신나요

*'이 운동 끝나면 간식'같이 미션 느낌 주면 참여도

올라가요

*시간보다 '같이 움직이는 재미'를 먼저 느끼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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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을 위한 4월 독서 습관 하루 10분 책 읽기 챌린지

 

요즘 초2 아이와 함께 조금씩 독서 습관 들이기를 

시도 하고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글 읽는 양도

많아지고, 이제는 교과서만 보는 게 아니라 다양한 책을

접하게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읽기 습관이 필요해집니다.

그래서 이번 4월에는 <하루 10분 책 읽기 챌린지>를 

시작해보았습니다. 부담없이, 재미있게!

무조건 매일이 아니라, 할 수 있는 날만 해도 괜찮다는

마음으로요.

그럼, 하루 10분! 이게 왜 중요할까요?

사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책 많이 읽자!"보다 "조금이라도 자주 읽자"가

더 효과적입니다. 10분이면 한 권 다 못 읽더라도,

그 짧은 시간 동안 '책을 펼치는 습관'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가 함께 그 시간을 챙겨주는

태도가 아이에게 큰 신호가 됩니다.

"책 읽는 시간이 중요한 거구나" 하고요.

그럼, 시작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처음에는 억지로 하지 않도록, '시간이 정해진 숙제'

느낌이 들지 않게 접근했습니다.

예를 들어, 

"이따 저녁 먹고 10분만 이 책 같이 얽어볼까?"

"비 오니까 소파에서 책 한 권 꺼내볼래?"

이런 말투로 가볍게 권유해봤습니다.

그리고 읽는 시간에는 핸드폰을 치우고 

아이가 중간에 딴소리해도 웃으며 받아주기로 

약속해주세요. 무조건 끝까지 읽으라는 압박도

없는게 좋아요.

간단하게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도 좋아요

 

읽고 나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오늘도 읽었어!" 하고 표시할 수 있어 달력에

스티커 붙이기 놀이도 함께 해 보는것도 좋아요.

-하루 10분 책 읽기

-오늘 읽은 책 제목 적기 (엄마가 대신 적어줘도 ok)

-별점 주기( ★ 1~5개)

이런 체크리스트를 성취감도 주고,

아이 스스로 "내가 하고 있구나"를 느끼게 해줍니다.

책 선택은 '아이 기준'으로 해주세요

책은 무조건 부모가 고른 책만 읽히기보다는,

아이 스스로 골라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주는게 좋습니다.

도서관에서 직접 골라보게 하거나, 엄마가 3권쯤

추천해주고 그 중에서 아이가 선택하는 방식도 좋습니다.

무조건 '좋은 책'보다 "이 책 재밌을까?"하고 호기심

가지는 책이면 충분합니다.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사실 바쁜 하루 중에

내기 어려울 때도 있어요. 그래도 4월 한 달 동안만이라도

아이가 책과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충분히 의미 있는 도전입니다.

꼭 매일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책 읽는 시간이 

억지로가 아닌, 조금은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말투 하나,

분위기 하나씩 신경 써 보시면 충분하답니다.

이번 달에도 아이와 함게 작지만 따뜻한 습관

하나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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