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앤주부☆

느타리버섯 오래보관방법으로 냉동보관법 알려드려요

시댁에서 받은 느타리버섯이예요~

박스채로 선물받았다고 하시면서 저희에게 5상자나 주시네요~

그래서 친정모임이 얼마남지 않아서 드릴려고 했지만,, 깜빡... ;;;;그렇게

이 많은 느타리버섯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으로 냉동보관하기로 했지요~

야채는 손질해서 냉동보관하는게 제일 오래 보관할 수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손질해서 소분해놓으면 요리할때 쓰기고 편하구요~

단지,,, 이렇게 날잡아서 손질하는게.... 전.. 왜.. 이렇게.. 귀찮을까요 ㅎㅎㅎㅎㅎㅎ;;;;

아직 초보주부는 이렇게 음식손질하는게 아직도 시르네요....ㅎ

싱싱한 느타리버섯을 받았는데 그냥 냉장보관만 하고있었더니

약간,, 시들해질랑말랑해서 냉큼!!! 냉동보관을 위해 손질에 들어갔지요^^

황소고집 느타리버섯인데 여기 버섯이 싱싱하니 좋더라구요~

저두 여기 브랜드에서 버섯 많이 사서 익숙허네요~

다행히 아직은 싱싱하더라구요^^

일단, 느타리버섯 밑에 부분을 칼로 잘라주었어요~

정말 못먹을 부분만 잘 잘라보려 애쓰면서 나름 잘라주었네요 ㅋㅋ

이 부분 드시는분들도 있으실수 있겠지만 저는 걍... 자른답니당 

그리고 손으로 결따라 찢어준답니다~

전 그냥 너무 세세하게 찢어주지는 않고 그냥 대~충 중간크기 정도의 결로 찢어주었어요~

너무 세세하게 찢어놓으면 데치고 건져낼때나 씻을때 사이사이 버섯들이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중간정도가 젤 좋더라구요~

손질된 느타리버섯은 일단 잘 씻어서 살짝 데칠거라서 손질하는사이에 냄비에 물을 담고 소금넣어서

끓이기 시작했지요~ 소금.. 조금이면 되는데.. 전 좀.. 훅!! 들어가버려 ㅋㅋ 소금이 약간 투머치하네요 ㅋ

그래서 물을 더 넣었네요 ㅋㅋ

그렇게 복잡한 방법이 아니라서 저는 요즘 빠져든 드라마 자백 재방송보면서 했네요 ㅋ

잘 씻은 느타리버섯을 끓은물에 넣어서 데치면 되어요~

데치는건 30초에서 1분정도 살짝 하면 된답니당^^

항상 넣을때 폰 시간을 보고 넣으면 실수를 덜 하더라구요~

데쳐진 느타리버섯은 물기를 다 빼서 이렇게 통에 소분해서 담아서 냉동보관해주면 된답니당~

양이 많은 분들은 비닐에 소분해서 공기다 빼서 잘 묵어 보관하셔두 된답니당 ~

근데 전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라서 그냥 통에 소분해서 보관하기로 했지요^

이렇게 하는 과정을 보면 버섯보관하는방법이 그렇게 어렵거나 과정도 복잡하지않아서 하기 쉽답니당^^

그리고 요리할때 꺼내쓰기도 좋구요^^ 

참 냉동보관한 야채나 음식재료는 좀 미리 내 놓아야 바로바로 쓰기 좋답니당^^

꽝꽝얼어있는데 갑자기 쓸려고 하면 완전 난감... 그때 막 떼낼려고 하면.. 뭐하고있는가.. 싶답니다 ㅋㅋ

워낙 즉흥 요리를 많이해서 제가 항상 그러고 있어서 ㅋ

미리 내 놓고 쉽게 사용하시길 바래요 ㅋ

과정이 아무리 간단해도 솔직히 야채손질 하는게 전 왜이렇게 아직도 귀찮은지,,,

역시 전 아직 요리를 사랑하지 않나 봅니다 ㅋㅋㅋ

아마.. 평생 이럴지도 ㅋㅋㅋ 근데 그래도 해놓고 보관해놓은 냉동실을 보면 완전 뿌듯하지요!!^^

그리고 급하게 요리할려고 할 때 미리 꺼내놓고 바로바로 넣어서 조리할때 참 손질 잘 해놨구나 싶져...

하지만.. 결국 손질할때는 귀찮네요 ㅋㅋㅋ

미리미리 냉동보관 해서 느타리버섯 아깝게 버리지 말고 다 먹자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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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서타일 토마토 스파게티 만드는방법:)

오늘 남펴니도 집에 있어서 무얼 만들어 먹긴 먹어야 하는데

무얼 만들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그냥 냉장고에 두었던 스파게티 소스가 생각나서 토마토 스파게티를 만들어보았지요 :)

일단 완성품!! ㅋㅋㅋ

토마토 스파게티 재료도 전 뭐 아주 간단해요!^^

시중에 파는 토마토 스파게티소스, 스파게티면(전 펜네면을 좋아라해요^^), 양파, 버섯, 베이컨, 냉동새우 

이렇게만 있으면 끄읏!

아주 간단합니당^^

ㅅㅏ실.. 제가 요리를 그렇게 잘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우리 시현이가 있으니까

요리를 안할 수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래저래 하게 된거지요 헤헷! 

양파는 미리 깍뚝썰기라 해야하나?? 어쨌든 네모스럽게 잘라서 냉동실에 보관해놓았었어요^^

버섯도 마찬가지구요^^

이렇게 미리 손질을 해서 보관해두니까 훨씬 요리할때 덜 바쁘고 손도 덜가더라구요~

이게 이유식을 만들면서 터득한거 아니겠습니꽈!

근데.. 손질해놓는것두 사실,, 귀찮습니당 그려 ㅋ

기름을 두른 팬에 양파랑 버섯을 먼저 볶구요!

다 익어갈때쯤 베이컨을 넣고 마지막에 냉동새우를 넣어주었답니당!

확실히 냉동실에 얼려둔 야채라서 일단 물이 확~! 나오기 때문에 야채먼저 수분이 증발할때까지

타지않게 약한불로 잘 익힌후 나머지 재료를 넣는게 좋더라구요 전~

요리상식따윈 아직,,, 재대로 없습니다용~ ㅎㅎㅎ;;;;

스파게티 소스는 청정원에서 나오는 구운마늘과 양파 토마토 스파게티소스를 많이 이용해요~

맵지도 않아서 울 시현이랑 같이 먹기 좋은 소스라서 좋아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양도 넉넉해서 부담없이 먹기 좋답니당^^

소스를 넣고 삶은 펜네 파스타 면을 뙇!!! 넣어서 섞어주면 되지용^^

항상 이때부터 뭔가.. 제가 긴장하는 타이밍이 있는데요

양.. 조절이지요~

제가 아직 양조절을 못해서 항상 소스가 남거나 면이 남거나 둘 줄 하나인데...

역시 오늘도!!!!

면이 남았드랬습니당!!!

다행히 소스도 좀 남아서 이건 그냥 남겨두었다가 저 혼자 먹을때 먹을라구요~

그래도 소스가 남아 있어서 어찌나 다행인지요~

소스 남으면 뭐 다른거에 섞어서 먹음 되는데 그냥 면 남으면 진짜... 난감해요~

퍼진 면 살리자고 새 소스 사는 기분이란,, 하...

그래도 버리긴 아까운 나는야 주뷰~!! ㅋㅋ

이렇게 완성되었답니당!!!^^

흐흐흐흐 그래도 뭐 만들어서 맛있으면 된거 아니겠습니꽈!! ㅋㅋ

다행히 미식가인 민감한 혀를 가진 남펴니도 잘 먹네요~

역시 소스는 시중에 파는 소스 이용하는게 가장 안전빵이예요 ㅋㅋ

근데.. 울 시현이??? 어맛... 안먹어요 ㅠㅠ

결국 딴짓하러 감... ㅠㅠ 네. 그리하여 시현이의 토마토 스파게티까지.. 제가.. 다.. 먹었습니당!!!

ㅎㅎㅎㅎ 배부르고 좋네요 ㅋㅋㅋ

그래도 만든것에 만족하며 다음에는 먹어주길 바랍니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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